[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션이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션은 최근 가방 브랜드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혹한의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 3만장을 기부하고 그 중 3천장을 직접 배달한 뜻 깊은 행사다.
특히 션은 공식 SNS를 통해 "2018 10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라며 "104마을 어르신들 연탄 왔어요~ 3천장 갑니다~"라고 게시글을 올리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션은 연탄 나눔 자선 화보에도 흔쾌히 참여했다. 션을 비롯 배우 변요한, 구구단 김세정 등 9명의 셀럽이 함께한 자선 화보를 통해 모인 연탄은 약 400여 가구의 따듯한 겨울을 책임질 예정이다.
션은 이밖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0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펼치는 등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션·정혜영 부부는 바자회 수익금을 불우한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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