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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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새벽 6시 레드카펫 런웨이에 '당황X멘붕'

기사입력 2018.12.28 17:05 / 기사수정 2018.12.28 17:0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남다른 수트 핏을 자랑하며 레드카펫을 밟는다.

30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새벽 6시 레드카펫 런웨이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18년 연말정산' 특집을 위해 모인 멤버들은 이른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레드카펫이 깔린 곳은 다름 아닌 도로 옆. 멤버들을 반겨주는 것은 쓸쓸한 새벽공기가 전부였다. 

레드카펫에 서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한 멤버들은 "진짜 여기가 맞냐"며 새어 나오는 헛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턱시도 입고 이곳에 와본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라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또 하나의 황당 미션을 전달했다. 

이에 멤버들은 "해도 안 떴는데 이걸 하라는 거냐", "이곳에서 모인 이유가 이거였냐"며 작은 반발을 일으켰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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