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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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대회 11일 개최

기사입력 2009.10.06 16:47 / 기사수정 2009.10.06 16:47

온라인 기자

제30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하고 마라톤 인구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8회 부산바다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해운대 올림픽공원과 광안대교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림픽공원→동백섬→요트경기장 앞→ 광안대교 상층부→동명대학교 앞 반환→광안대교 하층부→올림픽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광안대교와 부산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으며, 참가자의 편의를 위하여 각 구간별 생수를 준비하였고, 마라톤대회 도중 낙오자와 환자를 위하여 회수차와 의무차도 운행할 계획이다.

주요종목으로는 건강마라톤 5㎞, 단축마라톤 10㎞, 하프마라톤 21.0975㎞ 등3종목에 1만 2천여 명 규모로 개최되며, 공식시상은 10㎞와 하프 종목, 남 · 여 각 1위부터 10위까지 시상하며, 현장에서는 1위~3위까지 시상한다.

또한 10대 이하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남·여 1위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부산일보상, 부산바다상, 화합상, 행복상, 꼴지상 등 다양한 이벤트적인 시상도 실시하여 참가자들에게 마라톤대회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올림픽공원과 광안대교 등 주변 일부도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교통통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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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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