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진짜사나이300' 감스트와 이정현이 자존심을 건 디스 배틀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의 '비호 전투 수영' 훈련 모습과 육군 최정예 전투원 출전을 위한 '백골부대 대표 선발전'에 나선 백골부대 10인의 모습이 담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1중대와 3중대의 수구 경기를 앞두고 감스트와 이정현의 디스현장이 포착됐다. 1중대 이정현이 3중대 감스트를 향해 고함치는 모습과 이를 보고 당황한 감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1중대와 3중대의 수구 경기를 앞두고 감스트가 안경을 벗은 채 고급반의 상징인 흰색 수영모를 쓰고 도발한다.
이에 1중대 대표로 나선 이정현은 "뭣 같이 생겼네"라며 갑작스러운 맹공격을 퍼부으며 감스트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예상치 못한 공격에 잠시 위기를 맞은 감스트는 수영모를 얼굴에 뒤집어쓰고 뒤지지 않는 디스전을 펼친다. 또 산다라박과 주이가 맞붙은 현장도 포착돼 관심을 끈다.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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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