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내 친구 소개팅' 박명수가 특별 제안을 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내 친구 소개팅' 박명수가 소개팅 시켜주고 싶은 연예인 친구를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명수는 "MC들이 직접 친구들을 데려와 소개팅을 주선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홍진경은 "'내친소'가 정규편성이 되면 박명수 씨의 친구를 소개해달라"며 "그러면 내 친구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내 나이를 알고 말하는 거냐. 내 나이를 보면 초혼인 친구가 없다. 그런데 연예인 친구 중에 딱 한 명 있다"며 "그 친구가 지상렬이다. 50대도 소개팅 할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홍진경은 "그렇게 공약하는 걸로 하자"며 급하게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MC들이 직접 자신의 친구를 데려와서 특집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겠다. 재밌을 것 같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내 친구 소개팅' 정규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내 친구 소개팅'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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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