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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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형돈 "기독교학과 출신 데프콘, 신곡 발매 전 점 보러가" 폭소

기사입력 2018.12.27 14:25 / 기사수정 2018.12.27 14:2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정형돈과 데프콘이 신곡 발매 에피소드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형돈이와 대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이 신곡 '니가 듣고 싶은 말' 소개를 부탁하자 정형돈은 "원래 일찍 발매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기독교 학과 출신인 데프콘이 점을 봤다. 거기서 올해 내면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다고 해 연말에 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데프콘은 "3번이나 보러 갔는데 다 같은 말이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라이브 무대를 준비했고 "가사 보고 해도 되나", "음원으로 듣는 게 더 깨끗할 거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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