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가 결방했다.
26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던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 9회가 결방했다. 다만 '남자친구' 7회와 8회 몰아보기가 편성돼 시청자들을 만났다.
'남자친구'는 오는 27일에도 결방한다. '드라마 스테이지 2019-진추하가 돌아왔다'가 해당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40대 중년 남자가 어린 시절의 팬심과 다시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자친구'는 내년 1월 2일, 3일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tvN은 '남자친구' 결방과 관련,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 휴방"이라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