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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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 유태오 "긴 무명생활, 관심 낯설고 의심들 때도 있다" (씨네타운)

기사입력 2018.12.26 12:0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유태오가 대중의 관심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레토'의 배우 유태오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태오는 자신이 톡일에서 태어났음을 말하며 "얘전에는 한국어 실력이 초등학생 수준이었다. 2009에 한국에 온 후로 한국어 공부를 많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태오는 대중의 관심에 대해 "무명 생활을 오래 했다. 그래서 칭찬을 받게 되면 아직도 낯설고 의심하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토'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록 밴드 키노의 리더였던 고려인 빅토르 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고, 유태오는 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까지 올렸다. 유태오는 2000대 1의 경쟁을 뚫고 빅토르 최가 됐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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