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13인조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지난 25일 홍대 걷고싶은 거리 여행무대에서 크리스마스 기습 버스킹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홍대를 찾은 많은 시민들과 약 200여명의 팬들이 함께한 이번 버스킹 공연에서 원포유(14U)는 'VVV', '예뻐지지마'와 지난 10월 말 발표한 '나침반'의 역동적인 무대는 물론 멤버 한명한명의 개인기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버스킹을 찾은 관객들과 다양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7월 'VVV'로 데뷔한 원포유(14U)는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현재는 지난 10월 30일 발표한 신곡 '나침반'으로 쇼케이스, 방송, 팬사인회, 해외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포유(14U)'의 신곡 '나침반'은 고통뿐인 사랑 속에 끝없이 다치면서도 벗어날 수 없어 그 상처마저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하는 사랑에 맹목적인 한 남자의 슬픔을 기타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 위로 표현한 노래다. 멤버 도혁, 로우디, 세진, 현웅이 직접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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