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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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종영까지 단 4회…주목해야 할 꿀잼 포인트 #3

기사입력 2018.12.26 10:32 / 기사수정 2018.12.26 10:3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놓고, 새로운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타임루프가 시작되기 전인 11월 7일로 시간이 되돌아가며 이루다(백진희 분)가 그동안 타임루프를 통해 겪었던 일들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는 소름 돋는 전개가 펼쳐진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26일 방송의 3가지 꿀잼 포인트를 짚어봤다.

▲ 강지환, '핵비호감'에서 '호감'되기 프로젝트 시작! 성공할까?

이루다는 자신의 기억을 되돌리려는 백진상(강지환)을 단단히 오해하며 '핵비호감'이라는 한마디로 그를 충격 받게 만들었다. 이에 백진상은 그만의 '호감 되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과연 타임루프 전으로 돌아온 백진상이 과거와 같은 상황에서 이루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사, 오해를 풀어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 얼떨결에 시작된 2차 공조! 그들의 활약을 기대해!

지난주 방송 엔딩에서 계약직들이 회사의 갑질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자 이루다는 숨겨진 불도저 기질을 드러냈다. 그는 무언가에 홀린 듯 회사 기밀 공문을 유출시켰고, 백진상은 "이번엔 내가 널 구해줄게"라며 공범임을 자백했다.

얼떨결에 시작된 두 사람의 2차 공조는 이야기 결말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백진희, 타임루프에 대한 기억 되찾을까?

타임루프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로 11월 7일로 돌아온 이루다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버린 백진상의 모습을 보고 혼란을 겪었다. 하지만 타임루프의 환영을 조금씩 보기 시작, 과연 이루다가 타임루프의 기억을 되찾고 백진상과 운명공동체로서의 활약을 또 한 번 펼칠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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