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스타디움이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5명의 여자 연습생들과 연습생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스타디움 측은 "CNC(씨엔씨)와 MOU 체결을 통해 신인발굴을 위한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CNC(씨엔씨) 소속으로 '프로듀스48'에 출연했었던 5명의 멤버들을 연습생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디움과 한 식구가 된 5명의 멤버는 김다연, 윤은빈, 이유정, 홍예지, 김유빈으로 '프로듀스48' 출연 당시 평균나이 만 15세의 팀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윤은빈, 이유정은 장원영과 함께 최연소 막내라인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9월 '프로듀스48' 종영 후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I.O.I의 ‘소나기’를 커버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씨앤씨스쿨 유튜브에 업데이트 돼 하루 만에 2만여명의 이용자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한편 스타디움은 이 5명의 멤버들과 함께 오는 2020년 데뷔를 목표로 할 멤버를 본격적으로 찾아나섰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스타디움 걸그룹 오디션(2019’ STARDIUM GIRL GROUP AUDITION)’을 오픈 했으며, 현재 12월 1달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뒤, 2019년 1월부터는 전국 15군데 지역에서 현장참여 가능한 실물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디움의 소속 아티스트는 배우 조복래, 최윤영, 더 맨 블랙, 타로 마스터 이상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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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