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09
사회

[전일야화] '사람이 좋다' 정재용♥이선아, 19살 나이차 극복한 웨딩스토리

기사입력 2018.12.26 08:33 / 기사수정 2018.12.26 02: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DJ DOC 정재용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정재용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DJ DOC의 출연 이후 이하늘, 정재용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 12월 1일 직접 정재용의 결혼식을 찾아갔다. 

정재용과 그의 아내 이선아 씨의 행복한 모습이 포착됐고, 이선아 씨는 "섬세하고 세심하면서 둥글둥글하고 유한 성격이 좋다. 순박한 면에 끌렸다"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재용 역시 "제가 갖고 있지 않은 부분을 와이프가 메워 주는 거 같아서 저의 반쪽을 채워준다. 잘 맞는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정재용과 함께 DJ DOC로 활동하며 남다른 우정을 쌓아온 김창열과 이하늘은 결혼식에 참석해 눈시울을 붉혔다. 김창열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특히 김창열은 "특별하게 해줄 건 없다. 두 분이 너무 사랑하고 그것만으로 보기 좋다"라며 축사했다. 이어 김창열은 "나이 차이도 있으니 재용이 넌 더 배려하고 아껴주고 더 사랑해줘라. 사랑하면서 살면 좋겠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정재용은 지난 12월 1일 이선아 씨와 1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백년 가약을 맺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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