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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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엄태웅,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 체결…복귀 시동 걸까

기사입력 2018.12.24 17:30 / 기사수정 2018.12.24 16:4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엄태웅이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의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엄태웅 씨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과거 화이브라더스 코리아가 심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됐던 2005년부터 약 10년 간 소속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엄태웅은 2015년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으며 2017년에는 키이스트와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었다.

그가 자신의 친정 같은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앞서 엄태웅은 2016년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다.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포크레인'에 출연했던 그는 이후 차기작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그의 근황 역시 2017년 12월 경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 참석한 것 이외에는 감감무소식이었다.

두문불출하던 엄태웅이 오랜만에 전한 소식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라는 점에서 과연 그가 공백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엄태웅은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부활', '마왕', '선덕여왕', '적도의 남자'를 비롯해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차우', '시라노 연애조작단', '건축학 개론', 지난 해 7월 개봉한 영화 '포크레인' 등에 출연해왔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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