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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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PICK] "떴다 하면 최고"…'미우새' 홍진영 패밀리, 新시청률 제조기

기사입력 2018.12.24 11:57 / 기사수정 2018.12.24 11:5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홍진영 패밀리가 떴다!"

지난 23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 홍선영의 어머니가 새로운 모벤져스로 합류했다.

홍자매 어머니는 딸들의 일상 생활을 보면서 시종일관 "환장하겄네", "저것을 어째야쓰까"라며 솔직한 리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홍자매는 첫출연때 선보인 것 이상의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들은 광장시장을 찾아 떡볶이부터 녹두전, 매운 어묵 등을 먹으며 침샘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안마의자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현실 자매로 돌아가 공감을 일으키기도. 근심 어린 홍자매 어머니의 리얼 리액션도 화제를 모았다.

홍자매의 '미운우리새끼' 합류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이날 방송은 24%를 기록하며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 홍자매는 첫 출연에서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종일 장악하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보였다. 당시 홍선영은 "살면서 이렇게 큰 관심은 처음 받아본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이로 인해 새로운 가족으로까지 합류하게 됐다. 특히 홍자매는 남다른 흥으로 존재감을 뽐낸다. 연예계 대표 흥부자인 홍진영 뿐 아니라 성악을 전공한 언니 홍선영 역시 흥이 넘쳤다. 두 사람은 먹방 뿐 아니라 따로 맞춰보지 않아도 일상에서 이뤄지는 하모니 귀호강 등 기존 '미우새' 멤버들과는 또 다른 일상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웃음에 현실케미까지 모두 잡은 '흥자매', 홍자매의 활약이 기대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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