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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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육성재, 혼신의 제비 연기 '남우제비상'

기사입력 2018.12.23 19:0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제비 역할을 연기하게 됐다.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비뽑기로 역할을 뽑은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재는 내일 공연 대상이 미취학 아동이라고 밝혔다. '흥부와 놀부' 배역을 놓고 오디션이 개최됐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은 원하는 배역을 따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기했다. 특히 육성재는 제비 역할을 뛰어나게 표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순재는 제비뽑기로 배역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제자들은 허탈해했지만, 이순재는 "배우는 입장이니까 처음부터 주연, 조연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거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육성재가 제비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하자 이순재는 "제비 하고 싶어? 그럼 안 뽑아도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비뽑기 결과 육성재는 제비 역할을 뽑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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