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오홍학이 이주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net '썸바디'에는 뮤직비디오 연습에 나간 댄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택을 받지 못해 남겨진 오홍학과 나대한은 식탁에서 대화를 했다. 나대한은 "저희는 왜 남게 됐을까요. 우리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라고 한탄했다.
오홍학은 "호감을 얻으려고 가짜로 잘해주고 싶지는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오홍학은 과거 "그 사람에 대해 알고난 뒤에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다. 그러다 나중에 후회 할 것같기도 하다"고 말했던 적이있다.
고민하던 오홍학은 밤늦게 옷을 차려입고 집밖으로 나섰다. 집앞에서 기다리던 오홍학은 이주리를 발견하고 "밥 먹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밥을 먹었다는 이주리의 답에 오홍학은 "맥주 한 잔 하자"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주리 역시 "좋아요"라며 답했고 두 사람은 근처 술집으로 향했다.
술을 마시던 이주리는 오홍학에게 "저 맨처음에 봤을 때 어땠냐"고 질문을 던졌다. 오홍학은 "사람을 오래 보면서 알아가는 스타일이다. 그런데…"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겼다. 이어 "나에게 반말해"라고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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