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진짜사나이300' 감스트가 헬기에 홀로 남았다.
2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 13회에서는 도시지역 작전을 수행하는 오지호, 이정현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테러범 진압 상황이 발생했고, 10분 이내에 헬기를 타고 출동해야 했다. 헬기에 탑승한 이들은 바로 테러 발생 지역으로 출격했다. 안현수는 "헬기 소리, 바람 소리에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고, 감스트는 "긴장되고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드디어 실전 패스트로프 시간. 안현수, 매튜, 오지호는 물론 훈련에서 헤맸던 이정현까지 모두 강하했다. 하지만 헬기 안엔 감스트가 남아있었다. 앞서 패스트로프 불가 결정이 내려졌던 것. 감스트는 "그때 많이 한탄했던 것 같다. 집중을 하는데도 왜 몸이 안 따라줄까"라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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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