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2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멤버들은 게스트 소녀시대 효연과 NCT 도영에게 기상천외한 '놀토' 노하우를 전수해 웃음을 안긴다.
이날 녹화에는 소녀시대 효연과 NCT 도영이 함께하며 흥겨운 입담을 뽐냈다. 효연은 평소 '놀토'를 잘 봤냐는 질문에 "뜨문뜨문 봤다"며 독특한 단어 구사력을 선보이고, 평소 노래를 잘 듣냐는 질문에 "잘 들어요, 잘 못 들어요"라고 답해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개인적으로 이왕이면 음식에 싱싱한 제철 재료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소망을 밝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스트는 처음"이라는 감탄과 함께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도영의 순수함이 빛을 발했다. 멤버들이 가사를 맞히지 못했을 경우 입짧은햇님이 남은 음식의 절반만 가져가게 되어 있지만, 도영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 그래서 정답이 무엇일지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멤버들을 두고 "음식이 다 사라지기 전에 빨리 오답 수를 보자"며 다급해해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특히 멤버들은 효연과 도영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놀토' 노하우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먼저 혜리는 모두가 하나의 의견으로 모아갈 때 혼자 다른 단어를 제시하며 "나만의 놀토 노하우가 있다. 대기실에서 전수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그동안 시장 소개 영상만 보고도 등장할 음식을 정확히 예견해 놀라움을 안겼던 박나래도 음식을 알아맞히는 놀라운 비법을 공개했다. 실제로 박나래는 이날 녹화에서 소개 영상을 보지 않고서도 음식의 정체를 알아맞혀 푸드연구소장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는 후문. 또한 한해도 도영에게 40회 가까이 단련한 자신만의 놀토 노하우를 전수했다.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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