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아들 고승재가 자연에서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연을 찾은 승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승재는 타잔처럼 나무 그네를 타며 스릴을 즐기고 낙엽을 맞으며 자연을 만끽한다. 야생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에 도전한 승재는 돌연 고지용에게 "양말을 벗으라"고 말해 고지용을 당황시켰다. 고지용은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놓고 가게 양말을 달라"는 승재에게 양말을 양보한다.
승재는 "산타 할아버지는 몇 시쯤 오시나. 빨리 오세요"라며 순수한 모습을 보였고 친구들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쳐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승재와 고지용의 색다른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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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