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가까운 사람들과 뜻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홈파티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SNS 채널을 보면 연말과 함께 크리스마스 홈파티나 연말 홈파티 등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집에서 연말 파티와 모임 등 각종 행사가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집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집 안 특히 침실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매트리스’다. 겨울과 함께 침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잦아지고 숙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여기에 템퍼, 씰리 매트리스, 스파이널케어베딩, 스턴스앤포스터, 킹스다운 등 다수의 수입매트리스 브랜드에서 뛰어난 기능과 함께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들을 속속들이 출시해 젊은 층, 그 중에서도 신혼부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소비자의 제품 선택 폭이 넓어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너무 다양한 제품 라인이 존재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가 부지기수다. 이에 수입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WMDK’는 신혼매트리스 브랜드 선택 전 필수 체크 사항을 조언했다.
WMDK 측은 “사이즈와 예산, 매트리스 강도와 타입, 온도를 사전에 체크한 뒤 매장을 방문해야만 더욱 만족스러운 매트리스 선택이 가능하다”라며, “사람마다 수면 습관, 집의 규모에 따라 원하는 사이즈와 허용 가능한 예산의 정도가 다르며, 체형와 체질에 따라 맞는 매트리스 강도와 타입,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일 매트리스 강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라면, 매장 방문 시 부드러운 매트리스와 단단한 매트리스를 모두 체험한 뒤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라며, “이와 함께 A/S가 가능한 기간 외에도 처리 방법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데, 보통 대다수의 업체들은 제품을 교환하거나 A/S 신청을 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기까지 인증 절차 과정이 복잡하고, 실제로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가능성이 적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WMDK는 기본적으로 전 매트리스에 대해 10년의 기간을 보증하며, 구입 직후 3cm 이상의 영구적 눌림을 발견했다면 1년 이내 제품 교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구입 직후에 오염이나 봉제, 소음과 같이 품질 자체에 불량이 있는 경우 10일 이내에 제품 교환을 실시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