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계룡건설이 옥천읍 금구리에 짓는 ‘옥천 계룡 리슈빌’ 이 정당계약을 마치고 잔여세대에 한하여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에 들어갔다.
분양 전부터 계룡건설이라는 빅브랜드파워와 옥천 내 최초 최첨단 IoT 시스템을 적용한 아파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래서인지 청약결과 84타입은 청약마감되어 계룡 리슈빌의 인기를 실감케 했고 지난 4일 당첨자를 발표 이후 지난 17일부터 정당계약을 치렀다.
현재 분양 중인 ‘옥천 계룡 리슈빌’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총 284세대로 규모로, 최근 부동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옥천의 신흥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마성산 옆 명당자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고품격 휘트니스센터와 무인택배 시스템(전세대 15%),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25인승 소형버스 예정)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축해 보다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보기 어려운 최첨단 인공시스템인 IoT시스템(SK텔레콤 제공, 3년간 무상제공)을 적용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시, 자치시, 광역시 등 1군 브랜드 아파트에서만 적용됐던 시스템인 만큼, 생활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주변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삼양초와 옥천중, 옥천고가 반경 1k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해 자녀 교육 환경으로도 적당하며 옥천군청과 옥천경찰서 등 공공기관 및 보건소, 옥천성모병원 의료기관과도 인접해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공설시장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구리는 옥천군 내에서도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옥천IC가 2km , 경부선 옥천역 0.5km, 옥천시외버스정류소 0.7km 이격되어 있으며 , 국도4번 옥천로와도 인접해 주변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추후 미래 가치도 높다.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사업’이 가시화하면서 ‘대전생활권 편입’에 따른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실제 오는 2021년 광역철도 개통 시, 대전역까지 철도 소요시간은 단 10여분, 운행 횟수 또한 무궁화호 기준 현행 15회에서 49회로 크게 늘어난다.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빠른 시일 내 계약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