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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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2PM 준호, 극성 팬 향한 경고 "가족위협, 선처없다"

기사입력 2018.12.20 22:56 / 기사수정 2018.12.20 22:5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2PM 준호가 극성 팬들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20일 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준호가 극성 팬들을 향해 하는 말이 담겨 있다. 준호는 "누나 인스타 계정을 해킹하며 가족에게 연락하지 말아달라"며 "생명에 위협이 되는 발언도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형의 사업장으로도 장난 전화 혹은 폭언을 하지 말아달라"며 "나에 대한 관심은 나에게만 쏟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의 사진은 찍거나 올리지 말고, 눈으로만 담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는 "위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은 계속 수집되고 있다. 이로 인해 받는 법적 조취에 대해서는 선처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하 준호 SNS 전문

1. 누나 인스타 계정을 해킹하며 가족에게 연락하여 생명에 위협이 되는 발언 또한 삼가해 주세요.

2. 매형의 사업장으로도 업무에 지장이 되게끔 장난 전화 혹은 폭언 하지 말아 주세요.

3. 나에 대한 관심은 나에게만 쏟아 주세요. 내가 피해 입는건 그저 웃고 넘어가 드립니다.

4. 위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은 계속 수집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불시에 받는 법적 조취에 대해서는 선처 없음을 지금 알려드리는 바 입니다.

5. 부모님의 사진은 찍거나 올리지 말아 주세요. 이건 개인적인 부탁 입니다. 눈으로만 담아 주세요. 저를 찍는건 문제되지 않습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준호 인스타그램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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