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미국 빌보드가 위너의 새 싱글 ‘MILLIONS(밀리언즈)’를 호평과 함께 집중 조명했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EVERYD4Y'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한 위너에 대해 "4인조 위너가 트로피컬 팝 댄스 곡 'MILLIONS'로 화려하게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빌보드는 위너의 신곡 ‘MILLIONS’에 대해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댄스 트랙”이라고 언급하면서 “산뜻한 드럼 비트와 밝은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감각적인 분위기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MILLIONS’ 뮤직비디오에 대해선 “고급스럽고 아방가르드한 세트에서 몇 분간 즐겨지는 위너의 축제 같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알록달록한 풍선과 흐드러지는 벚꽃, 화려한 불꽃 놀이 배경 역시 위너와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MILLIONS’ 발매 이후 위너가 북미 투어를 개최하며 북미주 지역 총 7개 도시를 찾아간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위너의 ‘MILLIONS’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19일 오후 6시 발표한 ‘MILLIONS’는 발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7곳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20일까지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MILLIONS’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페루, 아르헨티나, 필리핀, 태국 등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위너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케 했다.
위너의 새 싱글 ‘MILLIONS’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숙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작사 라인업에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이름을 올렸으며 작곡에는 강승윤을 비롯해 강욱진, Diggy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반은 오는 24일부터 YG셀렉트를 비롯 전국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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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