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인기 카메라 앱 ‘스노우’와 만났다.
최근 뷰티와 디지털이 만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른바 ‘디지털 뷰티’가 화제다.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고려해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AR,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들을 적용, 클릭 몇 번 만으로 다양한 메이크업을 내 얼굴에 시연해 볼 수 있는 서비스들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하는 번거로운 단계를 뛰어 넘을 수 있어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제품 구매를 뛰어 넘어 평소 시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거나, 유명인의 메이크업을 따라해 볼 수 있는 등 색다른 재미를 동반해 온라인 상에서의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 할 수 있어 더욱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어뮤즈도 스노우와 함께 디지털 AR을 통한 홀리데이 메이크업 스티커를 선보였다. 이번 제시카의 홀리데이송 앨범 커버 메이크업을 스노우 앱을 통해 메이크업 스티커로 출시해 누구든 제시카의 메이크업을 내 얼굴 위에 시연해 볼 수 있게 한 것.
이어 해당 해당 메이크업 스티커 필터는 입소문을 타고 출시 이틀만에 3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클릭해 화제의 중심에 섰으며 이는 매출 상승으로도 이어져 ‘디지털 뷰티’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해당 스티커는 메이크업을 카메라 AR기술로 일반 고객의 얼굴에 입힐 수 있어 가상으로 연출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출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뮤즈’는 홀리데이송 발매, 카메라 AR 기술을 활용한 메이크업 필터 출시 등 새롭고 차별화 된 시도를 통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2018년 가장 한 핫 K뷰티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편 즐거운 뷰티 브랜드 ‘어뮤즈’는 브랜드 뮤즈로 활동중인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팝스타 제시카와 특별한 프로젝트로 홀리데이송 ‘One More Christmas’를 발매하고 다채로운 컨셉의 화보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홀리데이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