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9
경제

㈜트라움하우스 공급, 좋은 위치 입지로 주목 받는 ‘더라움 펜트하우스’

기사입력 2018.12.20 16:46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트라움하우스가 공급하는 ‘더라움 펜트하우스’가 풍수지리상 큰 재물이 모이는 명당에 위치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지난 17일과 18일 진행한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총 321실에 총 472건수의 청약이 접수됐다. 전용면적 67㎡ 청약의 거주자우선 지역에서는 7.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더라움 펜트하우스’가 위치하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은 아차산에서 남진한 지맥이 중량천으로 인해 서쪽이 막혀 힘을 남쪽으로 바꿔 한강으로 돌진한 곳이다. 또 구리시에서 상당한 물이 둥근 형태로 감싸며 흐른 뒤 금호동을 지나며 꼬리를 감춘다. 이에 자양동은 물길의 형태가 허리에 벨트를 찬 듯이 둥글게 감싸며 흘러들어 재물을 가져다 주는 형태인 금성수(金星水)명당 이라고 한다.

업계관계자는 “자산가일수록 가족이 살 주택을 결정할 때 지관을 직접 동원해 분양 받는 사례가 적지않다”며 “풍수지리는 입지적으로 강과 산을 함께 끼고 있어 조망권과 주거의 쾌적성을 중요시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도 일맥상통해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더라움 펜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지구 3-3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상업시설과 함께 소형 펜트하우스 357실이 함께 조성된다. 이 중 321실이 일반분양 될 예정으로 전용면적 58~74㎡로 구성된다.

또한, 전 세대를 소형 펜트하우스처럼 구성하고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2.3m)보다 높은 4.5m로 설계해 한층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한다. 또 거실 전체는 통유리로 설계해 남산과 한강의 사계절을 한 폭의 그림처럼 즐길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 등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지의 또 다른 특장점은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이다. 지상 4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럭셔리 인피니티 풀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외 북카페, 사우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며 조식,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21일 당첨자 발표 후 26일에서 27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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