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한집 살림' 태진아와 강남 부자가 어머니의 깜짝 생일 파티를 만들었다.
지난주 방송된 TV조선 '한집 살림'에서 태진아는 강남의 이모들 등쌀에 김장 일꾼으로 변신했다. 이번주 방송에서 드디어 강남의 어머니가 등장하자, 태진아는 진심 어린 노래를 부르며 미리 준비한 패딩 선물을 전달한다. 아들 강남은 어머니의 마음을 완벽하게 간파한 통장을 선물로 준비한다. 강남의 어머니는 진심으로 기뻐하고 통장 속의 '0'의 개수가 공개되자 현장의 모든 사람들은 놀란다.
이어 태진아는 "생일 파티 2차가 있다"고 선언하고, 강남은 "아버지, 2차도 있어요?"라고 놀라워한다. 태진아는 강남의 어머니부터 이모들까지 태운 차량을 손수 운전해 이동한다. 아들 강남도 모르게 마련된 장소에는 본격적인 생일 파티를 위한 다양한 요리가 준비돼 강남의 어머니는 감사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더해 태진아는 "어머니가 오래 전부터 가수가 꿈이셨다고 들었다. 내가 트로트 앨범을 내주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강남의 어머니를 행복하게 만든다.
'한집 살림'은 19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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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