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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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 류덕환X김재원, 본격적인 맞대결 '빅브레인 vs 브레인 또라이'

기사입력 2018.12.19 10:11 / 기사수정 2018.12.19 10:1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김재원의 맞대결이 시작된다.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측은 19일 의미심장한 긴장감이 감도는 '빅브레인' 한진우(류덕환 분)와 '브레인 또라이' 현상필(김재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반환점을 돈 '신의 퀴즈:리부트'에 서늘한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광기 어린 살인을 이어온 현상필은 시신의 비밀을 세상에 공개했다. 한주그룹과 손을 잡고 코다스를 이용해 사인을 조작하려 한 곽혁민(김준한)에게는 서늘한 경고를, 한주그룹 서실장(김호정)에게는 살벌한 선전포고를 남겼다. 위기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이나타운의 한 중식당에 모여드는 사람들을 지켜보는 현상필의 살기 어린 기운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진우와 현상필은 쫓고 쫓기는 진실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한진우는 천재 의사다운 압도적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사건을 풀 단서를 찾고 있다. 현장부터 부검실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뜨거운 집념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현상필은 심장까지 서늘하게 하는 차가운 아우라를 뿜어낸다. 의미심장한 미소에 담긴 살벌한 기운이 긴장감을 팽팽히 조인다.

19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사회지도층 인사 7명이 동시에 사망하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한다.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 현상필이 불러온 나비효과에 법의관 사무소 역시 예상치 못한 폭풍을 마주한다. 흔들리지 않고 사인을 추격하던 한진우는 예상치 못한 기억을 마주하고 혼란에 빠진다. 그동안 현상필은 우연을 가장해 한진우 앞에 나타나는 등 심상치 않은 암시를 남겼다. 본격적으로 복수의 칼날을 드리운 현상필이 과연 한진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현상필의 서늘한 빅픽처가 베일을 벗으며 강렬한 흡인력과 긴장감을 수놓는다. 진실에 다가설수록 한진우 역시 예상치 못한 파문에 휘말린다. 절대 놓쳐선 안 될 결정적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의 퀴즈:리부트' 11회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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