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신인 배우 황정인이 '갑툭튀 간호사'에 출연한다.
1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인이 SBS 새 드라마 '갑툭튀 간호사'에서 재경 역에 캐스팅됐다.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찾게 해주는 웰 메이드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SBS모비딕 숏폼드라마 '갑툭튀 간호사'는 우연한 사고로 사람들에게 깃들인 죽음을 보는 눈을 갖게 된 한 여자와 추락한 인생 속에서 진짜 행복을 찾게 된 한 남자의 우여곡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소확행'을 추구하는 사회 트렌드에 판타지, 미스터리, 로맨스가 가미돼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정인이 맡은 재경은 남자주인공 현우(이성종 분)의 전 여자친구이자 동료 의사였지만, 그를 배신하고 성공만을 좇는 인물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황정인은 2016년 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를 시작으로 KBS2 '여자의 비밀', 영화 '모범생'에 출연했다. '갑툭튀 간호사'에서는 감정을 표현하는데 직설적이고 솔직한 캐릭터를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갑툭튀 간호사'는 22일 밤 12시 40분 2부 연속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