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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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벤 측, 음원 조작 의혹에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

기사입력 2018.12.18 09:47 / 기사수정 2018.12.18 10:5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벤이 '음원 조작' 논란 및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 

벤 소속사 MAJOR9(메이저나인) 측은 18일 "최근 많은 사랑과 더불어 온라인 상에 벤(BEN)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공식입장 전해 드립니다"라며 "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취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음에도 계속되는 악의적인 행위들에 선처 없이 빠르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벤은 '열애중' 역주행 열풍에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180도'로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한 바 있다. '180도'는 1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벤에 대한 대중의 폭발적 관심을 입증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음원 사재기, 조작 등의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아래는 메이저나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AJOR9[메이저나인] 입니다.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벤(BEN)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많은 사랑과 더불어 온라인 상에 벤(BEN)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공식입장 전해 드립니다.

현재 악성 네티즌들의 각종 악플로 인하여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취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음에도 계속되는 악의적인 행위들에 선처 없이 빠르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변함없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메이저나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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