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보성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는 것을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8 챔피언 결정전으로 꾸며졌다. 챔피언 결정전을 도와줄 게스트는 김보성과 추성훈이었다.
김보성은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뒤 "매운 것을 잘 먹는데 방송 나간 후 매운 거 못 드시지 않느냐고 킥킥 놀리더라"며 "그래서 매운 걸 잘 먹는다고 증명해 보이기도 하고 그랬다. 억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성은 이어 "기침을 안 하고 땀이 안 나면 그건 마비된 사람이다. 콜록콜록하면서도 그걸 즐기는 거다. 고통을 즐겨야 매운맛을 좋아하는 마니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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