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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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서지훈, 문채원 사라지자 눈물 쏟았다

기사입력 2018.12.17 22:0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계룡선녀전' 문채원이 떠났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13회에서는 선옥남(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이 남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선옥남은 정이현에게 키스한 후 그가 남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깨달았다. 그날 밤. 선옥남은 딸 점순이(미나)를 데리고 계룡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김금은 선옥남의 카페를 찾았다가 아무도 없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의 앞에는 조봉대(안영미)가 나타났다. 조봉대는 김금을 향해 "선선녀는 새벽에 떠났다. 더 이상 여기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 선선녀가 금이 선생한테 전해 달라고 하더라. 서신 인 것 같다"라며 무언가를 내밀었다.

이에 김금은 "미안하다. 비록 한양에는 헛걸음을 한 것 같지만 이곳에 와서 그대를 만난 것을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대가 보여준 친절들과 반가운 아침 인사들. 진실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적어둔 선옥남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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