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5 20:20 / 기사수정 2009.09.25 20:20
[엑스포츠뉴스=대구 스타디움, 조영준 기자] 한국여자멀리뛰기의 1인자 정순옥(26, 안동시청)이 대구국제육상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25일 저녁, 대구 육상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09 대구국제육상대회'에 참가한 정순옥은 6m 52기록했다. 이 기록은 본인의 최고 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인 6m 76에 한참 못미치는 기록이다.
하지만, 정순옥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큰 실수를 범하지 않았다. 세계적인 멀리뛰기 지도자인 랜딩 헌팅턴의 지도를 받고 한층 성장한 정순옥은 6m 52의 기록을 끝까지 유지하며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러시아의 타티아나 레베데바는 6m 7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미국의 펀리 지모가 6m 74의 기록을 세우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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