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YG보석함'에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
'YG보석함'은 17일 예고편을 공개하고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YG 내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던 위너가 이번엔 연습생 도전자를 선발하는 영상 평가단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게다가 이번 영상평가에서 도전자로 선발되지 못하면 탈락자 후보가 되는 시스템으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연습생들은 총 11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영상 평가를 실시하며 위너에게 선택 받은 3팀에게만 데뷔조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대해 송민호는 “난 사실 냉정하게 별로인 것 같아”라고 솔직한 평가를 하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YG보석함’ 최초로 탈락자가 발생하면서 연습생들의 간절함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며 YG 차세대 보이그룹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전달하는 'YG보석함'은 방송 5회만에 VLIVE, 유튜브 합산 4천만뷰를 돌파하고 있다.
한편 총 10부작 'YG보석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VLIVE에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