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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X주헌, 美 뉴욕 유명 댄스 크루와 파격적 지하철 댄스배틀

기사입력 2018.12.17 08:0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몬스타엑스가 미국 뉴욕의 유명 댄스 크루와 지하철 댄스 배틀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아이하트라디오 공식 SNS 채널은 연말쇼 '징글볼'의 뉴욕 공연 백스테이지 영상이자 몬스타엑스와 뉴욕의 인기 댄스 크루인 'Waffle NYC'(와플 NYC)이 댄스 배틀을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뉴욕의 인기 댄스 크루인 'Waffle NYC'(와플 NYC)와 독특한 댄스 배틀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몬스타엑스는 'Waffle NYC'와 함께 지하철 모양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각자의 장기를 드러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화려한 댄스 배틀의 시작을 알렸다.

몬스타엑스에서는 멤버 셔누와 주헌이 대표로 나서 파워풀하면서도 매력적인 댄스 실력을 드러냈고, 'Waffle NYC'는 이에 맞서 공중제비 등 화려한 기교를 더한 댄스를 보여주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두 팀은 서로의 퍼포먼스에 열렬히 환호하며 경쟁을 즐겼다.

해당 댄스 배틀은 '징글볼' 뉴욕 공연의 특별한 이벤트로,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카밀라 카베요, 칼리드 등 공연에 참여했던 유명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

댄스 배틀에 참여한 셔누와 주현은 즐거운 경험을 털어놓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셔누는 "정말 잠깐이었지만 너무 신났다"며 "그 순간 너무 몰입해 조금 흥분한 것 같아 쑥스럽지만, 오랜만에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헌 역시 "지하철이라는 세트장에서의 댄스 배틀도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다"며 "무엇보다 뉴욕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 'Waffle NYC'의 매력적이고 창의적인 퍼포먼스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짧았지만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아이하트, 몬스타엑스 공식 트위터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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