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막내 삼 인방이 닭 사냥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김병만, 배우 이유비, 조재윤, 정겨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비투비 이민혁, 유키스 준, 모모랜드 연우가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막내 삼 인방 이민혁, 연우, 준은 숲 탐사에 나섰다. 준은 "달리기는 자신있다"고 말했고, 연우는 "어릴 때 육상을 했었다. 군 대표였다"고 밝혔다. 또 이민혁은 "나는 어렷을 때 별명이 검은 코알라였다. 운동 신경 관련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잘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숲속에서 들리는 닭의 울음소리를 쫓았고, 이어 넝쿨 깊숙이 숨은 닭을 발견했다. 유리한 위치를 살펴 가며 닭을 몰았지만, 닭의 빠른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했다. 이에 이민혁은 "미꾸라지처럼 닭이 똑똑하네 누가 닭이 못 난다고 했어. 봉황인 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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