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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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효과'…'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일본·싱가포르·홍콩 판권 판매

기사입력 2018.12.14 21:42 / 기사수정 2018.12.14 23: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리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가 미주(북미+남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OTT 플랫폼 진출 및 일본 및 싱가포르에서의 판권 판매에 성공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글로벌 뷰티퀸 송지효를 비롯해 배우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가 스튜디오 중심의 뷰티 프로그램을 벗어나 야외에서 발품을 팔며 다양한 뷰티&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한 '뷰얼리티(뷰티+리얼리티)' 프로그램.

4명의 MC가 올 상반기 49곳의 국내 핫플레이스를 돌아다니며 생동감 넘치는 정보를 소개해, 방영 기간 내내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았다.

종영 후에도 계속된 입소문에 힘입어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전 세계를 상대로 다양한 플랫폼에 판권 판매를 성사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먼저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OTT 플랫폼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미주, 오세아니아, 인도, 중동과 유럽에 공급되는 VIKI와의 계약에 성공하며 색다른 'K뷰티 프로그램'으로의 명성을 떨치게 됐다. 또한 홍콩 최대 미디어그룹 PCCW에도 판권을 판매, 새 플랫폼에도 진출한다.

더불어 일본 KNTV 독점 방송권과 한류TV Kchan 전송권을 비롯, 싱가포르에서의 독점 방영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일본 KNTV에서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가 현재 절찬리 방영 중이며, Kchan은 2019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에서는 본 방송마다 꾸준히 시청자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순항 중이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제작사 마이콘텐츠는 "기존의 K-뷰티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살아 숨 쉬는 콘텐츠가 종영 후에도 입소문을 타며,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둬낼 수 있었다"며 "자타공인 'K뷰티 뮤즈' 송지효의 적극적인 체험 자세가 전 세계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의 해외 진출을 필두로, 앞으로도 더욱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작해 세계 시장에 꾸준히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마이콘텐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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