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카레이서 서주원이 SNS를 통해 퍼진 '하트시그널 출연자 저격' 논란에 선을 그었다.
서주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측성 기사들이 난무하여 오해를 바로잡으려고 합니다. 제가 감깐 게시한 글과 '하트시그널' 출연자들과는 연관성이 전혀 없습니다. 오해하신 분들 죄송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한 때 같이 촬영하며 좋은 추억으로 남은 사람이었는데…뭐가 그렇게 자격지심인지 본인은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못 듣고 매번 남 욕만 하고 사는지. 세상 성숙한 척, 세상 기독교인 척, 세상 다 아는 척은 다 하는 사람이라 불쌍해서 이 글을 씁니다"고 글을 게시했다.
이어 "한 명만 욕할 때는 들어주지만, 사람들마다 욕하면 그 사람들끼리 모여 너를 욕한다는 걸. 그걸 듣는 내가 너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내용과 함께 '시그널' 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리자 누리꾼들은 서주원이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만났던 출연자 중 한 명을 비판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2017년 '하트시그널' 시즌 1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서주원은 지난 11월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서주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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