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뮤뱅' 갓세븐, 컴백 후 첫 1위…엑소·데이식스 컴백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갓세븐이 '미라클'로 컴백 후 첫 1위에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갓세븐이 '미라클'로 레드벨벳의 'RBB'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갓세븐의 '미라클'은 진정한 기적의 순간이 언제인지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갓세븐은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지만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사랑을 실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엑소와 데이식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엑소는 '러브샷'으로 템포와는 또다른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데이식스 역시 데뷔 후 첫 신스팝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베테랑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가 출격해 눈길을 받았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니가 듣고 싶은 말'을 열창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정형돈은 "앞으로 눈에 띄지 않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외에도 레드벨벳, 러블리즈, 업텐션, 네이처, 류세라, 원포유, JBJ95, NCT127, 더보이즈, 골든차일드, 라붐, 마마무, 벤, 보이스퍼, 스펙트럼, 헤이걸스, 황인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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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