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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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IMAX→SUPER S까지, 전 포맷 상영확정…비주얼쇼크 예고

기사입력 2018.12.14 15:31 / 기사수정 2018.12.14 15:3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 2D, 3D와 IMAX 2D&3D, 4DX, SUPER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2D&3D, 그리고 SUPER S까지 전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로 방대하고 눈부신 수중 유니버스의 풍부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 4DX, SUPER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2D와 3D, 그리고 올해 12월 오픈한 3D LED 스크린의 SUPER S까지, 현재 극장에서 상영되는 모든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최대치의 화면을 강점으로 하는 IMAX 2D, 여기에 입체감을 더한 IMAX 3D 포맷은 사상 최강 스케일로 무장한 수중 세계의 압도적인 영상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전한다. 또한 4DX와 SUPER 4D는 아쿠아맨과 메라가 적들과 대결하는 액션에서 펼치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션 체어와 에어샷 등 다양한 효과를 통해 입체적인 경험과 익스트림 워터 효과로 수중 어드벤처 끝판왕의 면모를 선보인다. 스크린X는 3면 스크린을 강점으로 정면 스크린에서는 미처 다 보여줄 수 없던 심해 크리처들과의 전투를 더욱 넓고 다채롭게 보여주며 오직 스크린X에서만 볼 수 있는 3면 분할 연출 기법을 통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아쿠아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세계 최초, 최대의 LED 시네마 스크린이 설치된 SUPER S도 만날 수 있다. 가로 10m 크기에 최대 300니트 밝기와 4K해상도는 물론 최상의 사운드로 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여기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돌비 애트모스 2D와 3D 포맷까지 상영 확정되어 영화 팬들의 N차 관람(다회차 관람) 욕구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컨저링’ 유니버스를 비롯해 ‘분노의 질주: 더 세븐’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에서 비로소 액션에 공포, 로맨스, 아틀란티스의 역사와 신화가 더해진 완전히 독창적인 수중 유니버스를 완성했다. 엄청나고 대단한 액션 장면들과 숨막힐 정도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비주얼, 최고의 히어로 캐릭터를 완성한 제이슨 모모아의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앰버 허드와의 케미, 여기에 옴과 블랙 만타라는 신스틸러 빌런까지 모든 면이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로 완벽한 어드벤처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니콜 키드먼,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윌렘 대포와 돌프 룬드그렌 등도 호연을 펼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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