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4 10:04 / 기사수정 2018.12.14 10:09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SNS에서 떠오르고 있는 이색 만두 3종을 시식했다.
14일에 방송되는 JTBC2 '차트보고(go)' 12회에서 중국 베이징 현지인들이 소개하는 맛집과 핫플레이스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차트보고(go)' 녹화에서 조세호는 SNS에서 화제가 된 이색 만두 3종을 소개하며 최고의 만두를 꼽는 '만두 대첩'을 진행했다. 조세호는 독특한 맛을 지닌 명란마요 만두, 치즈갈비 만두, 짬뽕 만두를 시식하며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우리나라 사람들 일 정말 잘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만두를 맛본 조세호의 매니저 역시 "기사 식당 제육볶음을 넣은 맛"이라며 완벽하게 맛을 설명했다. 지난 방송부터 '시식평 강자'로 떠오른 매니저의 참신한 멘트가 부러웠던 조세호는 "다음부턴 미리 먹어보고 나한테 시식평을 알려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조세호는 그 동안 중국을 찾았던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먹었던 국빈 만찬 메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직접 줄서서 먹어 화제가 된 만두 전문점, 문재인 대통령이 먹었던 메뉴인 더우장·유타오·훈툰으로 구성된 세트가 생긴 조식 전문점,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기간 동안 대접받은 중국 가정식 메뉴를 소개하며 중국의 '음식 외교'에 대한 풍성한 정보를 전했다.
조세호와 함께하는 3종 이색 만두 먹방은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2 '차트보고(g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오전 10시에 옥수수(oksusu)를 통해 선공개 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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