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국경없는 포차' 배우 박중훈이 신입 안정환을 아낌없이 챙기며 따뜻한 면모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2일차 영업을 하는 '파리포차' 식구들과 새로운 멤버 안정환이 합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중훈은 아끼는 동생 안정환을 손꼽아 기다린 만큼, 그가 도착하자 따뜻하게 환영했다. 먼저 포차까지 오는 길을 함께 동행하며 박중훈은 안정환에게 소소한 이야기로 긴장감을 풀어줬다. 첫 영업이라 모든 것이 낯선 안정환을 위해 위생교육부터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때 안정환이 포차를 보며 더욱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는 박중훈이 그동안 안정환을 위해 포차의 생생한 현장을 생중계로 알려 주었던 것이다. 나중에 합류할 그를 위해 세심하게 챙기는 박중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박중훈은 안정환이 영업 중 뛰어난 센스로 잘 해 낼 때면 아낌없이 칭찬을 하며 자신감을 북돋았다. 첫 영업이라 조금은 긴장하고 있을 안정환을 위해 계속해서 힘을 실어 준 박중훈의 모습은 진정한 맏형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박중훈은 또한 안정환이 공항에서 바로 왔기 때문에 시차로 인해 피곤한 것을 눈치 채고 따뜻한 오뎅 국물을 떠주며 살뜰히 챙겼다.
이렇듯 박중훈은 매주 방송마다 포차와 멤버들에게 애정을 더해가며 훈훈하고 따뜻한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다.
'국경없는 포차'는 Olive와 tvN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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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