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하이어뮤직(H1GHR MUSIC)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대한민국 레전드 기타리스트와 만났다.
우기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Legend X REWIND MY TAPE part.2’라는 멘트와 함께 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과의 협업 과정을 담은 새 EP앨범 ‘REWIND MY TAPE part.2’ 녹음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전자 기타를 연주하는 김도균과 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우기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 속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협업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김도균의 현란한 기타 연주가 이어졌고, 이를 부스 밖에서 지켜보던 우기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영상 말미에는 “이거 너무 멋있는데요?”라고 찬사를 보내는 우기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트렌디하고 독보적인 음악성을 앞세워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우기의 감각적인 비트와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김도균의 명품 연주가 어떻게 어우러졌을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기는 지난 11일 새 EP앨범 ‘REWIND MY TAPE part.2’ 타이틀곡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Feat. G.Soul)’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경찰특공대까지 등장하며 마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압도적인 영상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번 티저에,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우기의 새 EP앨범 ‘REWIND MY TAPE part.2’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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