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죽어도 좋아'에서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든 미스터리 사건의 비밀이 드러난다.
이번주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풍 자극했던 사건의 실마리들이 본격적으로 풀린다.
#1. 강지환, 역대급 위험 봉착? 위태위태한 옥상 위 대치!
지금까지 백진상(강지환 분)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끊임없이 저주 문자를 받는가 하면 회사 한복판에서 목숨의 위협을 받는 등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연이어 겪었다. 이런 그 앞에 범인이 본격적으로 정체를 드러내며 역대급 위험에 빠트린다.
특히 옥상 난간에 떨어질 듯 서 있는 백진상과 다급히 사태를 막으려는 이루다(백진희)의 모습이 공개돼 예상치 못한 아찔한 대치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 조한철-김정호, 두 남자의 은밀한 접선!
백진상에 의해 불이익을 당하게 된 인사팀장 윤동찬(조한철)과 지난 방송에서 의문스럽게 백진상 앞에 나타난 경비원(김정호)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의 은밀한 접선이 포착돼 그들 사이에 오간 살벌한 거래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상승시킨다.
#3. 인교진, 공명의 충격적인 비밀 공개!
MW치킨의 회장직을 호시탐탐 노리던 강인한(인교진)의 악함이 제대로 폭발한다. 앞뒤 가리지 않는 강인한에 의해 그의 죽은 형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게 되며 형의 아들인 강준호(공명)가 역대급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죽어도 좋아'는 12일 오후 10시에 21, 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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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