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4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결별설로 들썩였던 '나 혼자 산다' 역시 화제성 3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2월 1주차 비드라마 TV 화제성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간 '골목식당'은 홍탁집 모자를 위해 특별 솔루션을 해주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골목식당'은 4주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백종원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EXID 완전체 출연에 기대감을 모은 JTBC '아는 형님'은 비드라마 2위를 유지했다. 여기에 3위로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냉랭한 기류로 전현무와 한혜진은 결별설에 휩싸이면서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양측은 지난 10일 결별설을 부인하며 이는 일단락 됐다.
4위는 그룹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BC '복면가왕'이 차지했다. 5위는 MBC '언더나인틴', 6위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이병헌 동생 이은희가 깜짝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TV조선 '연애의 맛'이 7위를 기록했다. 미션 연말정산 레이스가 펼쳐진 SBS '런닝맨'이 8위, 광희가 전역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9위, 첫 데뷔조가 탄생한 JTBC2 'YG보석함'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1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581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을 분석해 지난 10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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