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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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비투비 창섭 "당장 떠날 수 있다면, 오로라 보러 가고파"

기사입력 2018.12.11 22:41 / 기사수정 2018.12.11 22:4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창섭이 여행 가고 싶은 나라를 꼽았다.

11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이창섭의 루프탑라이브'에서 창섭은 당일 발매된 솔로앨범 수록곡 'Shelter'을 선보였다.

이후 "이 곡은 안식처라는 뜻을 가진 곡. 여러분이 저의 안식처"라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창섭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18년 돌이켜 보면 엄청 열심히 활동한 것 같다. 비투비의 멤버로서도 여러분들도 만났고. 뮤지컬도 올해 3편이나 했다. 마지막으로 솔로 활동까지 하니까 정말 행복하다"며 "감사한 한해였지만, 사람이니까 지칠 때가 있다. 당장 떠날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싶냐"고 팬들에게 물음을 던졌다.

이어 그는 "저는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다면, 오로라를 보러 가고 싶다. 제 인생에 꼭 한 번 보고 싶은게 바로 오로라다"고 밝혔다.

또한 "남극도 가보고 싶다. 빙하 있는 곳", "지구본 보면 가운데는 다 땅이지만, 위아래는 하얗지 않냐. 하얀 곳을 가고싶다. 얼마나 추울지도 모르겠고, 극한의 상황일 수도 있지만 언젠가 가서 인증샷을 남기고 싶다"고 바람을 이야기 했다.

창섭은 팬들과 소통도 끊임없이 했다. 또한 "오빠 머리카락 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엉뚱한 댓글을 남긴 팬에게 직접 머리카락을 보여주며 재치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LIVE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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