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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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약혐의→출소 후 컴백…씨잼, 논란의 이슈메이커

기사입력 2018.12.11 21:59 / 기사수정 2018.12.11 21:5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래퍼 씨잼이 깜짝 컴백을 예고해 논란이다.

씨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뮤비만 찍고 돌아온다"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챙스타 앨범의 피처링도 예고돼있다.

씨잼은 최근 마약혐의로 기소된 뒤 출소했다. 그러나 곧바로 래퍼로 돌아올 것임을 공식화한 것.

이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말도 안된다", "출소하자마자 컴백이라니"라며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반성을 하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지도 모른다"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씨잼의 컴백은 소속사 측도 "조심스럽다"라고 말할 정도로 예민한 이슈 중 하나다. 그도 그럴것이 앞서 씨잼은 마약혐의로 이미 물의를 빚었기 때문.

씨잼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인을 통해 10차례에 걸쳐 1천만원 상당의 대마초를 구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마약혐의로 인한 출소 이후 곧바로 컴백 소식까지. 씨잼은 매순간 논란을 야기하며 여전한 이슈메이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치소로 가기 전 "녹음을 끝내고 간다"라던 그가 새 앨범에서 어떠한 이야기들을 풀어낼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씨잼 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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