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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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한고은 "아버지 '빚투', 완만한 해결 위해 노력하겠다"

기사입력 2018.12.11 21:33 / 기사수정 2018.12.11 21:3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한밤'에서 한고은의 '빚투'를 재조명했다.

11일 방송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고은 아버지의 '빚투' 소식을 전했다.

'빚투'란 유명인들, 혹은 그들의 가족에 대한 과거 채무 관계가 폭로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빚투'의 주인공은 한고은. 제보자는 1980년도에 자신의 집을 담보로 3,000만원을 빌려줬지만, 갚지 않아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한고은은 아버지와 20여년 이상 연락 안 해서 몰랐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고백한 적 있다. 집안이 항상 어려웠다며 15세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한고은은 소속사를 통해 "미국 이민 후 아버지 대신 생계 책임져야했다"며 "엄마 장례 이후 아버지와 연락 끊겼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소속사는 "아버지가 찾아오신 적 없고 데뷔 초에는 빚쟁이들이 찾아왔었다. 그게 쌓이고 쌓여서 연락을 끊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고은은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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