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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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라이언방, 절친 산다라박과 전화 연결… "서로의 썸 알고 있어"

기사입력 2018.12.11 21:0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라이언방과 산다라박이 오랜 친분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월드클래스 특집!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 편으로 꾸며져 쇼트트랙선수 곽윤기, 안무가 리아 킴, 방송인 라이언 방, 모델 한현민, 세계 미남 대회 1위 이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라이언방을 "필리핀계의 유재석"이라고 소개했다. 라이언방은 "필리핀에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도 안 빠지 9년 동안 매일 TV에 나왔다"라며 "시청률이 45% 정도 나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가수 산다라박과의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MC 박나래는 "라이언방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산다라박이 나에게 전화를 했다. 잘하는 친구니까 잘 부탁한다고 하더라. 둘이 무슨 사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라이언방은 "저의 유일한 선배고 무명일 때부터 알았던 사이다. 누나가 필리핀에 오면 밥도 사주신다"고 답했다.

산다라박과 깜짝 전화 연결이 이어졌다. 산다라박은 라이언방에 대해 "밥도 같이 먹고 여행도 같이 갔었다"라며 "폭로는 서로 하면 안 될 것 같다. 서로의 썸을 다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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