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6
사회

네오위즈벅스, 24 - 25일 공모 청약 실시

기사입력 2009.09.22 18:29 / 기사수정 2009.09.22 18:2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2일,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 www.neowizbugs.com)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일반인 공모 청약을 하고 10월 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가는 9,000원으로 확정됐다. 총 2,733,248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246억 원 수준이다.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네오위즈벅스는 온라인음악서비스(B2C)와 디지털음원유통(B2B)을 서비스하는 국내최대 음악 포털 사이트다. 2,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와 월 40만 명 이상의 유료결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한 해 25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40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네오위즈벅스는 온라인음악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 온라인 영화 다운로드 시장을 이미 선점해 웹 기반 영화서비스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사업영역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2009년 상반기 매출액은 146억 원, 영업이익은 24억 원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493억 원의 매출과 113억 원의 영입이익을 달성해 2008년 대비 연평균 매출액 40%, 영업이익 69%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네오위즈벅스 한석우 대표는 "네오위즈벅스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사업의 신뢰도와 안정적인 자금원을 확보하고, 향후 음악, 영화, 드라마 등을 서비스하는 국내 최고의 콘텐츠 포털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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