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11일에 방송되는 '월드클래스 특집! MADE IN KOREA' 편에는 한국이 출산한 '세계 속 인재들 곽윤기, 리아 킴, 라이언 방, 한현민, 이승환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에는 여자친구의 예린이 특별 MC로 녹화에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비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곽윤기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귀여움이 극대화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는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는 귀여움 때문에 무엇을 하든 사람들이 자신을 귀엽게 본다며 여러 종류의 애교로 그의 모태 귀여움을 증명했다. 특히 애교라면 질색하는 김숙에게 괜히 좋으면서 싫은 척하는 거 아니냐며 도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곽윤기는 애교뿐 아니라 엉덩이 역시 자신의 매력 포인트라 밝혔다. 보통 쇼트트랙 선수보다도 더 힙업이 돼있어 같이 운동하는 친구도 부담스럽다고 할 정도라고 전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곽윤기는 '비디오스타'에서 엉덩이 젓가락 격파에 도전한다. 비디오스타 최고 기록인 행주의 20개를 넘어 30개에 도전한 곽윤기가 과연 최고 자리를 뺏을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디오스타' 11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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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